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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님은 늙지 않았다 … 다만 변신했을 뿐
홍콩 누아르에서 ‘쌍권총을 든 의리의 사나이’로 우리 기억 속에 박혀있던 저우룬파는 새 영화 ‘드래곤볼 에볼루션’에서 코믹한 조연 무천도사를 선보였다. [20세기 폭스코리아 제공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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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주윤발, 한국 김치 맛은 그대로네요
[연합뉴스]영화 '드래곤볼 에볼루션'의 감독과 배우들이 아시아 태평양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했다. 제임스 왕 감독은 18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'드래곤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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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혜교, 저우룬파와 ‘한솥밥’ 먹는다
톱스타 송혜교(사진)도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. 송혜교는 중국 베이징(北京)에서 중국의 연예인 매니저 그룹 싱청(星城)오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. 베이징 올림픽 개막을 불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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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지우, 中 포토샵에 ‘당했다?’
배우 최지우가 중국에서 제기된 만취설에 대해 해명했다. 최지우는 지난 14일 홍콩에서 한 액세서리 브랜드의 개장 행사에 이준기, 중화권 배우 주윤발 부부, 장쯔이, 양자경, 곽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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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실사판 영화 '드레곤볼Z'에 박준형 캐스팅
할리우드 실사판 영화 '드레곤볼Z'에 박준형 캐스팅 댄스그룹 ‘god’ 출신의 박준형이 영화 ‘드래곤볼 Z’에 캐스팅돼 화제다.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16일 박준형은 할리우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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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춘을 호출하는 홍콩 누아르의 귀환
영화 ‘상성’, 양조위와 금성무 재홍이 형은 술만 마시면 짙은 남색의 싸구려 바바리를 입은 채 일어서 한껏 비장한 표정을 짓고 말했다. “윤발이라 불러다오.” 얼굴이 갸름하고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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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쌍권총 자세'는 영화 흉내?
조승희가 16일 NBC방송에 보낸 43장의 사진 중 한 장(左). 그가 권총 두 자루를 든 양손을 어깨 위로 쫙 핀 모양이 존 우 감독의 1997년 작 ‘페이스 오프’에 나오는 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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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생각은…] 마틴 스코세이지·마틴 스콜세지 … 언론마다 제각각
지난달 79회 아카데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은 'Martin Scorsese'의 표기법이 언론마다 제각각이다. '마틴 스코세이지' '마틴 스코시즈' '마틴 스코세지' '마틴 스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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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류, 홍콩 느와르처럼 반짝 인기 가능성"
"한류(韓流)는 붐으로 끝날 수 있다." 하마노 야스키 일본 도쿄대 교수는 28일 KOTRA가 주최한'한류의 지속과 활용 2006'세미나에서 한류가 꾸준히 이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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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의 '차이나 파워' … 미국 시장서 '대박'
배우 장쯔이리안 감독감독 겸 배우 저우싱츠 "셰셰(謝謝). 대만.홍콩.중국의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."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리안(李安) 감독은 6일 전 세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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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e Back!…따봉·밀키스·써니텐 등 리뉴얼 바람
써니텐.밀키스 등 예전에 인기를 끌던 '추억의 음료'들이 다시 돌아왔다. 롯데칠성은 최근 탤런트 한채영을 모델로 '밀키스'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. 1989년 출시된 우유탄산음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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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도탄에 빠진 강호, 고수를 갈망하다
감독: 왕리에홍 배우: 주윤발, 주성치, 유덕화, 장민 장르: 느와르 액션 등급/제작년도 : 15세 이상/2005년 2005년 홍콩의 도박계. 도신 주윤발이 은퇴하고 도성 주성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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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도신' 주윤발 VS '도성' 주성치 지존 대결
강자와 강자가 만나 최강자를 가린다 무성한 소문과 추측만 난무할 뿐 좀처럼 윤곽을 잡기 힘들었던 "도신귀환 뉴포커" 프로젝트가 드디어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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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쯔이 '조폭 마누라 2' 출연 위해 내한
"'조폭 마누라'가 홍콩에서 개봉됐을 때 커다란 가위를 든 신은경씨의 거침없는 액션을 보고 한눈에 반했습니다. 오늘 만나보니 참 친절하고 다정한 성품이던데 자신과 전혀 다른 성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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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가족이 함께 '프리미엄 퀴즈'
중앙일보 독자만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회원을 위한 낱말퍼즐 행사를 매월 2회 실시합니다. 중앙일보 프리미엄 사이트(http://premium.joins.com)를 통해 응모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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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설 안방극장 골라보는 재미] 1일
*** 오스카 거머쥔 홍콩 무협의 화려한 부활 ■ 와호장룡(MBC 밤 9시45분) 홍콩 무협영화를 화려하게 부활시킨 화제작이다. 2001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.촬영상.미술상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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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이머우 감독 "무협으로 중국을 말한다"
"주류 상업영화를 만들었다. 영화산업의 기초를 생각했다." 장이머우(張藝謀.53) 감독의 입장은 분명했다. 빠짝 깎은 머리, 단호한 인상, 또렷한 말투, 어느 한구석도 빈틈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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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누아르 "나, 안죽었어"
한때 '아시아의 할리우드'라고 불렸지만 중국으로 회귀한 이후 침체의 늪에 빠졌던 홍콩의 영화가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? 요즘 홍콩의 최대 히트작은 량차오웨이(梁朝偉.양조위)와 류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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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亞스타 홍콩출신 독무대
아시아 배우로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배우는 청룽(成龍·성룡)이다. 1980년대 '캐논볼' 등으로 할리우드 입성을 노렸다 고배를 마셨던 그는 95년 '홍번구'를 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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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배우 끌어들인 스타 송강호의 힘
명필름의 심재명 대표는 말 그대로 깜짝 놀랐다고 했다. 10월 개봉 예정인 신작 'YMCA 야구단'에서 일본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겪었던 일이다. 한국 스타 배우의 힘이 그토록 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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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어 익혀야 '월드스타'
영국에서 제작 중인 영화 '007 시리즈'의 출연 제의를 거절해 화제를 모았던 톱 배우 차인표의 '거절'과 관련해 최근 영국의 연예정보 전문신문인 MRIB가 호의적으로 보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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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려한 화면, 아쉬운 연기 '와니와 준하'
11월 마지막 주말, 관심을 모았던 두 편의 한국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. 먼저 소개할 작품은 주진모, 김희선이 일상의 수수한 연인들로 분한 순정물 '와니와 준하'. 남매간의 사랑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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뤽베송 감독 이연걸과 액션합작 '키스오브 드래곤'
굳이 저우룬파(周潤發) 가 나오는 '와호장룡'이나 청룽(成龍) 의 '러시아워'를 말할 필요도 없다.'미녀 삼총사''매트릭스', 최근 개봉한 '머스킷티어'같은 영화만 봐도 서구 액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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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영화] '키스 오브 드래곤'
굳이 저우룬파(周潤發)가 나오는 '와호장룡'이나 청룽(成龍)의 '러시아워'를 말할 필요도 없다.'미녀 삼총사'나 '매트릭스', 최근 개봉한 '머스킷티어'같은 영화만 봐도 서구 액션